시청자미디어재단,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업무 혁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전국에 7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이 모바일 오피스, 화상회의 등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업무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15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 따르면 정부3.0 국민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결재가 가능하도록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직원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또 원격지 센터와 업무 협업을 위한 영상회의 도입, 직원들의 유연근무제 확대 등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외근이 잦은 업무특성의 공백이 채워지고 있다”며 “업무 처리 시간이 절약되고, 처리 범위가 확대되는 등 업무효율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90조2에 따라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미디어 교육, 방송 장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