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재단, 2018 워킹맘 페스티벌 참여해 

일생활균형재단은 지난 7월 8일(일) 부산 진구 초읍동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다양한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018 워킹맘 페스티벌-여성, 다시 하이힐을 신다’에 참여하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워킹맘 페스티벌은 부산시민인 직장여성,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창업 등의 재도전 의욕을 부여하고,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특별 행사이다.

일생활균형재단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여성뉴스 주관으로 진행된 2018 워킹맘 페스티벌에서 보육교사의 일생활균형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여성 근로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근로형태를 돌아보고, 이로 인한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 부산시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정명희 북구청장, 송미란 일생활균형재단 이사장,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여성 리더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워킹맘 페스티벌은 각종 축하무대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참석 인사들이 행사 주제에 맞춰 하이힐을 신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력단절을 딛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여성들의 현장 토크쇼도 선보였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념품과 티셔츠 등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