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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외국인 투자기업이 앞장선다!

BY일생활균형재단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국내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비롯한 주요 정부정책 및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2016년 11월 30일(수) 13시 30분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R&DB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외투기업의 안정적인 노무관리와 기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코트라(KOTRA)가 함께 개최하였으며,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제도’ 등 정부정책 소개와 함께 ‘하반기 근로감독 방향’ 및 ‘외투기업 옴부즈만 제도 소개 및 고충해결 사례’ 등 외투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에 대한 외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세대간 상생고용지원제도, 임금피크제 지원제도, 정규직전환 지원제도,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제도, 고용촉진지원금 및 ‘16년 7월 1일 새롭게 시행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였다.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외투기업은 자본유입, 고용증진, 기술이전 등 국가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많은 외투기업들이 정부정책 및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이로 인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투기업에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특히 외투기업 특유의 긍정적 조직문화를 통한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일문화개선팀 남지민 (02-6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