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공모전의 취지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메시지 구성 및 내용 완성도를 갖췄는지 ▲내용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지 ▲홍보콘텐츠로서 적합한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8월 18일(금) 총 10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 가운데 상위 4개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에게 상금도 주어진다.
수상작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이해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8월 28일(월)~9월 27일(수) 한 달 간 지하철 및 고속철도(KTX) 객차 영상으로 송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가로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장은 “최근 우리사회 가족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한부모가족을 둘러싼 인식 개선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 사례와 메시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구성에 대한 사회 관심을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