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은 지난 17일 재단 부산본부 1층 미팅룸 회의실에서 송미란 이사장과 재단 이사, 연구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일생활균형재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재단 사업에 대해 세부내용을 검토하고 올해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일생활균형분야 우수논문 공모전, 사무공간 지원사업, 캠페인, 직장 내 소통 워크숍 등 본 재단의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또, 2016년도 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과 관련해 웃는아빠캠프와 후속 프로그램, 지역형 WLB문화조성 캠페인 사업, 레스모아 캠페인 등의 재단의 계획 및 예산안 보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재단 이사회는 본 재단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이 필요한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비영리민간단체 운영의 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해 현 정관을 일부 변경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 관계자들은 “교육 강의 등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올해를 발판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