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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 열려

BY일생활균형재단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27일 '부천·김포지역 일․가정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을 선언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 극복과 일·가정 양립문화를 사회적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부천고용노동지청장이 주재하고 김포와 부천시 각 지역 경제 및 여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또,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등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10대 제안 실천 선언문은 ①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②퇴근 후 업무연락자제, ③업무집중도 향상, ④똑똑한 회의, ⑤명확한 업무지시, ⑥유연한 근무, ⑦똑똑한 보고, ⑧건전한 회식문화, ⑨연가사용 활성화, ⑩관리자부터 실천하기다.

또 첨석기단들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근로자 누구나 경력단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각종 여성 관련 지원제도를 기업현장에 정착시키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