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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 성황리에 마쳐

BY일생활균형재단

2019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 2기 발대식이 지난 3월 30일(토)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은 부산광역시가 주최·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산 아빠들의 참여를 통해 보다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된 부산시 공식 아빠단 모임이다.

2019년도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 2기 발대식은 다양한 축하공연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먼저, 오프닝 행사로 ‘육아퀴즈타임’을 준비하여 아빠들의 순발력과 육아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퀴즈에 답한 아빠들에게는 자녀에게 선물할 수 있는 귀여운 인형이 증정되었다.

오프닝 행사가 끝난 뒤 1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먼저, 100인의 부산아빠단을 주관하는 부산광역시와 운영사무국인 (재)일생활균형재단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본격적으로 100인의 부산아빠단 올해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1부 마지막으로 100인의 부산아빠단 2기를 축하하기 위해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발대식에도 참석하였는데, 100인의 부산아빠단에 대해 지난해 참여 아버지들의 훌륭한 활동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가 전 사회적인 분위기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시 역시 남성육아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돕겠다며 말했다.

2부 행사는 아빠와 자녀의 친밀도를 확인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산물 마술쇼 공연 및 ‘친해지기 바래’ 코너를 진행하여 아빠들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특히, 일반적인 마술쇼와 다른 해산물을 활용한 마술쇼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00인의 부산아빠단 2기에 입단한 한 참가자는 “작년에 너무 하고 싶었으나 아쉽게 떨어졌었는데, 올해는 운좋게 함께하게 되어 너무 좋다. 올 한해 멋지게 활동하여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100인의 부산아빠단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표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2019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의 아빠단 행사와 일상 육아모습은 KBS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다큐멘터리 3일’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4일(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진행된다.

문의는 일생활균형재단(051-731-18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