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예방 주간’이 처음으로 찾아옵니다!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캠페인’ 전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주간을 신설하고,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 캠페인은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더블유(W)'와 잇다(Link)의 ’잉크(~ink)‘를 조합한 말로,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경력단절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인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전문상담과 직장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예방주간을 맞아 10월 26일(금) 오후 4시 동자아트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직장인, 기업인, 일하는 여성과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일·생활 균형, 여성친화 기업문화, 남성 육아휴직 등을 주제로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W-ink)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이외에도 캠페인 확산을 위해 경력단절예방 노래와 캠페인 홍보영상 배포, 댄스UCC(자체제작콘텐츠) 공모전, 지역별 토크콘서트, 여성일자리축제, 현장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가정에서는 육아 및 가사 분담, 기업에서는 일·생활 균형 근무여건 마련 및 유리천장 해소, 사회적으로는 성차별해소를 통해 여성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윙크(W-ink) 캠페인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