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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아빠에게서 배우는 일·생활균형

BY일생활균형재단

스웨덴아빠에게서 배우는 일·생활균형

고용노동부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의 아빠사진전 공동 개최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고용노동부-주한스웨덴대사관 공동으로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을 개최한다.
4월 24일(월)부터 5월 2일(화)까지 서울고용노동청 일자리센터(1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6개월 이상 부모휴가를 선택하여 어린 자녀들을 돌보는 25명의 스웨덴 아빠 사진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스웨덴의 아빠들은 부모휴가를 사용하여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어린 자녀들과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현대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2014년 ‘아빠의 달’ 인센티브 도입을 계기로 아빠 육아휴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 마지막 날인 5월 2일(화)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 회그룬드(Anne Hoglund) 주한스웨덴 대사가 만나 양국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노력과 관련된 의미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이번 ‘스웨덴의 아빠’사진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더 많은 아빠들이 육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아빠들이 육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시 퇴근, 건전한 회식 문화 등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