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 낸 행복한 가을소풍!

일생활균형재단,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 ‘아빠소풍’ 성황리에 마쳐···

일생활균형재단은 지난 10월 14일(일) 대구 힐크레스트에서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프로그램의 일환인 ‘아빠소풍’을 진행했다.

이번 ‘아빠소풍’은 「100인의 부산아빠단」 중 선착순 40가족을 선발하여 진행하였는데 태풍으로 일정이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90% 이상의 참여율을 선보여 행복한 추억만들기에 동참했다.

‘아빠소풍’은 놀이프로그램(키즈에코 어드벤처, 쥬쥬랜드, 가든힐즈로맨틱), 체험프로그램(화분&오르골 만들기), 미션프로그램(가족보물찾기, 민속놀이올림픽, 약속의 자물쇠) 총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아빠와 자녀가 지루하지 않게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침 일찍 집합하여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참여자들의 피로감이 높았으나, 프로그램이 시작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아빠와 자녀 모두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며 즐겁게 활동에 임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어 이번 소풍 때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발탁되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부산광역시 주최, 일생활균형재단·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주관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성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높이고 보다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부산시 공식 아빠단 모임이다.

문의는 일생활균형재단(051-731-18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