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재단은 부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일·생활균형 환경조성을 통한 부산지역 일자리창출과 유연근무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생활균형 환경조성을 통한 부산지역 일자리창출과 유연근무지원’사업은 여러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일생활균형재단과 부산경영자총협회가 함께 ▲일·생활균형 캠페인 및 가족친화인증 참여 기업 발굴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문화활동(무비데이) ▲참여기업 대상 일·생활균형 기업 컨설팅 ▲취업지원서비스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생활균형 미니일자리 박람회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업 대상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네트워킹 문화활동인 무비데이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기업 간 화합과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약 26개 기업의 300여 명의 직원과 가족들을 초대하여 레스모아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한 저녁식사와 소정의 기념품, 또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포함한 ‘일·생활균형 실천선언식’을 진행하여 2017년도 일·생활균형 문화를 잘 조성하고 이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모집, 시상하여 타 기업들에게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57개사 기업들의 일·생활균형 실천을 위한 선언식 낭독 등 일·생활균형 문화조성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지막으로 기업 대상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경영혁신 릴레이 토론회, 일·생활균형 인식개선 홍보 매거진 발간, 인식개선 공익광고(워라밸송)을 진행하여 호평을 얻었다. 경영혁신 토론회는 ‘인구절벽의 시대, 지방 중소기업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우리보다 먼저 같은 문제를 경험했던 일본사례를 들어보고 이해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워라밸송을 통해 기업 뿐 아니라 개인차원에서의 일·생활균형 문화를 인지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마련·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