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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재단, ‘엄마랑 아빠랑 워~ㄹ킹데이’에 나서다

BY일생활균형재단

일생활균형재단은 9월 24일(토) 해운대 대천공원에서 개최된 ‘엄마랑 아빠랑 워~ㄹ킹데이’에 참여했다. 이 걷기대회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일생활균형재단이 공동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이 함께 걷고 취업 미션해결, 일․가정양립의 미션 해결 등 여성, 엄마, 자녀, 가족이 함께하여 일·가정 양립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된 자리이다.

일생활균형재단은 공동주관과 더불어 시민들의 일생활균형 상태를 점검하고 삶의 균형에 대해 인식을 환기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 타파를 위한 물풍선 던지기부터 WLB(WORK-LIFE BALANCE)테스트, 레스모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일을 하고 있지만 자녀양육과 가사 등으로 경력단절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일·가정양립 문화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가족, 친구,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함께 미션을 해결하며 걷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의사직업 체험, 3D펜 및 드론 체험, 퓨전떡, 앙금 플라워요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그림그리기,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또한 대북공연, 남성중창단,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등 미니음악회, 일자리체험관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되었다.

임희수 일생활균형재단 상임이사는 “딱딱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부산에 직장과 생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