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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재단, 일·가정양립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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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재단, ·가정양립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상호협력 관계 증진 도모

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름이),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박윤소)와 함께 부산지역의 일·가정양립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기 위해 2017년 5월 16일(화) 부산경영자총협회 사무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스웨덴, 덴마크 등 선진국의 사례를 참조하여 여성고용을 확대하여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서 가족친화인증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아빠의 달 등 다양한 일·가정양립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지역 여성 고용률은 46.9%(2016년 기준), 출산율은 1.139명(2015년 기준)으로 모든 17개 시·도 중에서 하위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가정양립이 활성화될 경우, 부산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하고 남성과 여성의 육아참여도가 높아지며, 장시간 근로문화개선 등으로 인해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져 출산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일·가정양립 정책연구기관으로서, 2015년에 설립한 일·가정양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일생활균형재단의 기업네트워크와 연계하여 부산시민의 일·가정양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