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재단, 지난달 27일 레스모아 캠페인 펼쳐
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은 삶의 균형 개선과 일 가정 양립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7일 오전 10시 지하철 부산역 역사 내에서 '2016 부산 시민을 위한 레스모아(LESSMORE)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스모아 캠페인은 '하나는 줄이고 하나는 늘려서 삶의 균형을 찾아가자'는 모토 아래 지난 5년간 재단의 일 가정 양립 지원 수행 노하우와 지자체·민간 공동 사업 등이 집약된 연구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 시민들이 레스모아 실천카드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줄여야 할 것과 늘여야 할 것을 직접 작성하고, 카드 인증사진 촬영을 통해 일 · 가정 균형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삶의 균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줄여야 할 것과 늘여야 할 부분을 꼭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생활균형재단 임희수 상임이사는 "레스모아 캠페인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점 확보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캠페인에서 재단 협력기관인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와 부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의 리플렛을 배부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의 일가양득 캠페인 리플렛을 함께 배부했다.
또, 부산 지역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재단의 공익사업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