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재단은 지난 7월 20일(목) 부산한부모지원단체연합회 3주년 기념행사 및 간담회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단체인 부산한부모가족센터(대표 이임조), 금정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동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숙), 마리아모자원(원장 손정금),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문정희), 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의 각 기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한부모당사자들도 자리에 함께 해 부산지역 한부모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산한부모지원단체연합회는 한부모가족 당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공익활동에 힘쓰고, 한부모지원사업단체들이 상호·협력하여 중복지원 방지 및 예산편중에서 오는 재정낭비를 막아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3년전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결성되었다.
연합회는 지난 3년간 부산한부모가족 당사자들의 인권보호 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족 인식개선활동에 힘써왔으며, 역량강화 및 당사자 지지체계형성을 위한 공동사업으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해왔다.
일생활균형재단은 올해부터 부산한부모지원단체연합회에 함께하여 한부모가정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같은 날인 7월 20일(목)에는 BNK 부산은행과 함께 한부모가정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공익신탁도 개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