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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함께하는 아빠와 자녀의 추억만들기

BY일생활균형재단

일생활균형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아빠와 딴스딴스' 프로그램이 6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총 14가족이 참가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웃는 아빠캠프에 참가한 아빠 커뮤니티에 춤 워크숍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딴스딴스'는 춤 워크숍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일상의 고단함으로부터 몸을 살리고, 이웃 가족과 함께 하는 속에서 관계를 회복한다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12회로 구성된 커뮤니티 댄스 워크숍이 끝나면, 이들 가족은 9월 중 서울무도회에서 실제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들은 프로그램 첫회가 진행된 지난 6월 11일,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2회 차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호흡하는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들은 “내가 호흡하는대로 어느 순간 아이가 천천히 따라오는 걸 보고 매우 신비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아빠와 딴스딴스 프로그램의 최종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