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재단은 오는 7월 1일(토) 부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의 엄마와 동반 자녀(7세~11세)를 대상으로 하는 2017 싱글벙글 맘 ‘소통의 풍차(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7 부산광역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으로 살아가는 엄마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참가하며 추억을 쌓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돌봄 참여에 대한 엄마의 인식 개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육아를 위한 실질적 육아정보 및 솔루션을 제공, 아이와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짜여 있는데, ▲모두 하나되GO(신체활동 레크레이션) ▲나누고 즐겁게 한입!(점심제공) ▲엄마와 함께 보물찾기(선물증정) ▲비전탑 쌓기 왕이 되어라!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일생활균형재단 홈페이지(www.kwlbf.org)에서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40가족(약 100여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시 참여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점심식사와 각종 기념품 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