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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우드 시계에 가족 사랑 담아보세요"

BY일생활균형재단

부산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도희)는 20일 오전 10시 ‘가족사랑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4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팬시우드 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가시간을 통해 가족체계의 유지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이복숙 사무국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획 동기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팬시우드 시계 만들기`는 팬시우드 위에 마카ㆍ네임펜으로 채색해 시계를 만드는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여하게 됐고, 실용적인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라 재미있다"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이 높아졌고,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은 일 중심의 직장문화와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정시퇴근 등을 권장하는 연중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부산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051-758-3073, 인터넷 홈페이지/ www.family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