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공지사항 칼럼

뉴스레터

근로시간? 휴게시간? 이제 다투지 마세요!

근로시간? 휴게시간? 이제 다투지 마세요!

학교의 당직근로자인 A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휴게시간으로 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학생들의 야간 자율학습이 휴게시간 도중인 밤 12시까지 이루어지면서 순찰, 하교지도 등 업무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1시간 동안의 근로에 대한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이 1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볼 것인지, 휴게시간으로 볼 것인지 여부에 대해 노사간 다툼이 발생하였다. 사례에서 보듯이 아파트 경비원과 학교 당직근로자 등 […]

일생활균형재단, 사상구청에서 일가정양립 캠페인 실시

일생활균형재단, 사상구청에서 일가정양립 캠페인 실시

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이 사상구청과 함께 10월 12일(수) 일가정양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부산 사상구청의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사상구민들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본 캠페인은 임직원의 사내 제도 및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제도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효율성 증대시키고, 참여 근로자 개인의 일가정양립에 대한 욕구확인을 통해 조직의 중장기 비전 및 […]

번지는 기업문화 혁명… 이제는 생존전략

번지는 기업문화 혁명… 이제는 생존전략

 ‘직급 단순화, 자율근무, 자율복장….’  국내 주요 기업들이 파격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고 있다. 틀에 박힌 기존 조직문화로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26일부터 자율근무제와 자율복장제를 골자로 한 ‘조직문화 혁신안’을 전면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이 더 잘되도록 하려면 ‘일하는 방식’도 변해야 한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SK 관계사 […]

"퇴근 후 부하직원 아이 돌봐라" … 日 상사들에게 떨어진 '특별 임무'

일본 요코하마 소재 한 중소 IT 업체의 영업팀장인 다나베 료지(44)씨는 큰비가 내린 지난 20일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퇴근해 유치원생 여자아이 두 명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준 것은 물론, 흙탕물이 묻은 옷들을 손빨래하고 직접 저녁상까지 차렸다. 얼핏 두 딸을 둔 아빠 모습 같지만, 이 두 아이는 다나베씨가 아닌 회사 여자 후배의 자녀들이었다. 일명 '육아 […]

일·가정 양립에 적극 나서는 기업들, 3년 사이 가족친화인증 신청기업 5.1배 증가

일·가정 양립에 적극 나서는 기업들, 3년 사이 가족친화인증 신청기업 5.1배 증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을 위해 952개 기업·기관에서 인증심사를 신청했다고 28일(수)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핵심개혁과제인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정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의거하여 2008년도 14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 12월까지 1,363개사(대기업 258, 중소기업 702, 공공기관 403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

민관이 힘을 합쳐 정시 퇴근,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정착시킨다

민관이 힘을 합쳐 정시 퇴근,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정착시킨다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7개 정부부처와 경제5단체가 힘을 모아,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등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임신근로자 누구나 경력단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임신·출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기업현장에 정착시킨다. 고용노동부는 9월 […]

장년 친화 직장! 우리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장년 친화 직장! 우리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 3조2교대 근무제는 장년 근로자들의 비중이 늘어가는 우리 회사 사정에 더 이상 맞지 않아 이를 대체할 대안이 필요했다. 그래서 검토하게 된 근무방식이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시간선택제, 4조3교대 등)였다. 도입에 반대하는 직원들도 있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제도를 전면 도입한 지 9개월이 지난 지금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고, 회사는 동종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_건물관리업 B사 인사담당자 고용노동부는 […]

“육아휴직 갔다왔더니 눈치 주며 퇴사 종용” 거부땐 인사 불이익

“육아휴직 갔다왔더니 눈치 주며 퇴사 종용” 거부땐 인사 불이익

‘1.3명’ OECD가 발표한 국가가 존립하기 위한 저출산의 마지노선이다. 하지만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24명. OECD가 제시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추세라면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반 토막이 될 것이란 경고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여성의 ‘모성권’ 보장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자녀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것이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발맞춰 […]

직장적응과 일·가정양립의 어려움, 온라인으로 상담 받으세요!

직장적응과 일·가정양립의 어려움, 온라인으로 상담 받으세요!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이 새 일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를 9월 26일(월)부터 개시한다.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는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노무·법률, 심리, 육아·보육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경력유지상담사의 1:1 상담과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는 온라인상담서비스다. 서비스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기존 ‘온라인경력개발센터-꿈날개’(www.dream.g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

1주일에 4일 일한다, 日 기업 파격 실험

1주일에 4일 일한다, 日 기업 파격 실험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을 운영하는 야후 주식회사가 일주일에 4일만 일하고 3일은 쉬는 파격적인 근무제도를 도입한다. 저출산ㆍ고령화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재택근무를 비롯한 ‘일하는 방식 혁명’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2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에 따르면 야후는 최근 전체종업원 5,800명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키로 하고 미야사카 마나부(宮坂學) 사장의 구상을 사원들에게 전달했다. 미야사카 사장은 “근로시간과 생산성의 문제는 중요한 경영테마다. 아직 […]

<< 33 34 35 36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