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성 직원과 일할 때 어려움 있다"
직장인의 56.8%는 이성과 일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출판사 ‘지식너머’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남녀직장인 648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56.8%는 ‘항상 또는 자주 이성직원과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직원과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남성 직장인(59%)이 여성 직장인(55.1%)보다 많았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여성상사’와 일할 때 가장 어려웠다는 답변이 31.3%로 가장 높았다. ‘여성후배’와 일할 […]
‘가족친화인증 사후컨설팅’ 주제 가족친화포럼 열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24일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관 컨벤션홀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의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가족친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포럼’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협의체다. 이날 포럼은 ‘가족친화인증 사후컨설팅의 효과성 제고’를 주제로 구자숙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의 발제와 가족친화 컨설턴트인 노사발전재단 […]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 "춘곤증 경험"
직장인 이모(39살)씨는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전날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만 되면 졸음이 몰려와 업무 집중도가 떨어진다. 커피도 마시고 간단한 스트레칭도 하지만 졸음을 쫓으며 업무를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580명을 대상으로 봄철 춘곤증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봄철 춘곤증을 겪은 적이 […]
임신하셨어요? 하루 2시간 단축 근무 하세요!
고용노동부는 25일부터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모든 여성 근로자가 임금을 종전과 같이 받으면서 근로시간을 하루 2시간 줄여 일할 수 있는 제도다. 임신 근로자가 이를 신청하면 모든 사용자는 허용해야 한다. 위반하면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2014년 9월 도입됐다. 이용하려는 근로자는 […]
“직장인 75%, 고달픈 월급고개 겪는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다음 급여일 전에 이미 월급을 다 써버려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는 월급고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224명을 대상으로 ‘월급고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겪은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결과(51.7%)와 비교하면, 일년 새 무려 23.3%p 증가한 수치이다. 결혼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미혼(72.6%)보다는 기혼이 더 […]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미취업 여성 지원 프로그램 진행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 미취업자의 취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적합형 여성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3D프린팅 크리에이터'(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5시 20분·24명) 3개월 과정을 오는 4월 19일 개강한다. 센터는 훈련생을 4월 12일까지 모집하며, 훈련생은 수료 후 부산지역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자유학기제 강사 활동 외에 3D프린팅 관련 1인 창업 등을 할 수 있다. 부산에 거주 중인 취업 상태에 있지 […]
직장인 48.45%, ‘주 3회 이상 야근해’
직장인 중 절반이 주 3회 이상 야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직장인 70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근 실태’ 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704명의 직장인 중 ‘일주일에 몇 회 이상 야근하는가’라는 질문에 ‘주 5회’가 20.32% , ‘주 4회’ (10.94%), ‘주 3회’ (17.19%), ‘주 2회’ (18.74%), 32.81%가 ‘주 1회’로 나타났다. 주말 출근에 대한 질문에는 […]
한부모 가구, 절반 소득 · 장시간 노동 & '나홀로 육아'
한부모 가구의 소득 수준은 전체 가구의 절반을 밑돌고, 노동시간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전국 한부모가족 2,55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 한부모가족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한부모가족실태조사는 '한부모가족지원법[' 제6조에 따라 매 3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2012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부모 가구의 평균 연령은 43.1세, 자녀 수는 평균 1.6명이며, 모자 가구비율이 […]
“직장인 3명 중 1명이 아침 식사 안 먹는다”
직장인 3명 중 1명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는 주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아침을 밖에서 해결하는 직장인들 92%가 빠른 시간 안에 간편식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맥도날드는 지난 7일 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와 함께 20대 - 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아침 식사 행태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000명이 […]
결혼과 직장생활? 男 ‘도움돼’ vs 女 ‘방해돼’
결혼이 직장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에 대해 남녀간의 생각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401명을 대상으로 ‘결혼이 직장생활에 도움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75.9%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여성은 71.8%가 ‘방해가 된다’를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직장인들은 결혼이 직장생활에 도움 되는 이유로 ‘심리적으로 안정 되어서’(69.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계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