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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5월 가정의 달 맞아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BY일생활균형재단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가정 양립문화 확산 캠페인실시

·가정 양립문화 슬로건 공모전, 확산 응원 메시지 동참, 멤버십 CEO회원 일·가정 양립 기업지원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진행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태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부산지역 4개 호텔, 여성 유관기관(기장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재)일생활균형재단)과 연계하여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지역에 일·가정 양립 및 일하는 문화 개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의 달(5월)을 활용, 일·가정 양립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가족 단위 시민 밀집 장소인 동부산권 4개 대형 호텔과 함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일·가정 양립문화 슬로건 공모전,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응원 메시지, 멤버십 CEO회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지원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호텔은 노보텔엠베서더 부산, (주)신세계조선호텔부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해운대지점, (주)호텔농심 총 4개 호텔로, 이들 기업은 이미 지난해 11월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과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취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일家양득 캠페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일하는 방식 및 기업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근로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우수 호텔들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자발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고 유연근무제를 통한 ‘가족과 함께하는 날’ 시행 및 확산을 위해 유연·원격근무 시 간접노무비, 인프라 구축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3년한시), 근로자 1인당 지원금 상향(2016년: 연 최대 360만원→2017년:520만원), 원격·재택근무 인프라 구축비용 지원(최대 2천만원, 2017년~) 및 선도업종별 설명회, 사업주 교육, 가이드북 등을 통해 지원제도 신청방법, 활용사례 등을 손에 잡히도록 안내하고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장은 “국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家양득형 일하는 방식과 문화로 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이번 가정의 달 호텔연계 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일·가정 양립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