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별자리 캠프!

100인의 부산아빠단, ‘아빠캠프’ 성황리 마쳐

일생활균형재단은 지난 9월 1-2일 양일 간 와따!「100인의 부산아빠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아빠캠프’는 「100인의 부산아빠단」 중 선착순 40가족을 선발하여 국립부산과학관(부산 기장 소재)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는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의 참석률을 보여주었다.

‘아빠캠프’는 별자리 관측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각각 ▲아빠와 자녀의 소망 탑 쌓기 ▲가족화합 미니 올림픽 ▲아빠육아 관련 간담회 ▲야간 별자리 관측이다.

특히, 야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별들을 직접 망원경으로 보며 아이와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참여 아빠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다.

또한, <아빠육아 관련 간담회>에서는 ‘아빠 육아에 대한 인식변화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공식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규 멘토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실질적인 육아노하우 등을 알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빠캠프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엄마 없이 오롯이 아빠와 자녀만 함께 1박 2일을 꼬박 지내는 것이 처음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와 더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고,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이 생겼다. 프로그램도 정말 알차게 구성해주셔서 열심히 즐기다 간다. 감사하다.”라며 아빠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부산광역시 주최, 일생활균형재단·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주관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산 아빠들의 자연스럽고 능숙한 참여를 통해 보다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출범하는 부산시 공식 아빠단 모임이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오는 10월 6일(토) ‘아빠와 자녀의 가을소풍’을 앞두고 있다.

문의는 일생활균형재단(051-731-18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