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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재단, 2018 「일·생활균형 우수입법 및 정책활동자」 시상

BY일생활균형재단

일생활균형재단, 2018 ·생활균형 우수입법 및 정책활동자시상

일생활균형재단은 오는 11월 8일(목)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일·생활균형 우수입법 및 정책활동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하도록 정책의제를 적극적으로 입법화화려는 의정활동을 펼친 현직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 의원, 그리고 다양한 정책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상식은 11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입법, 정책, 조례 총 세 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수상자는 분야별로 각각 △(입법)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보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정책)여성철 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 과장 △(조례)김정대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과 주무관이다.
수상관련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입법 및 조례 분야에서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위해 여·야 의원을 설득, 1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휴일근로를 포함한 52시간임을 분명히 하고, 근로시간 특례업종의 범위를 축소하여 노동자들의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일·생활균형에 기여한 바를 평가에 반영하였다.
정책 분야에서는 2018년 7월 1일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범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을 수립·집행하여 근로시간 단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노력한 바가 심사·평가 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일·생활균형 우수입법 및 정책활동자」 시상식은 2018 워라밸 페어 CEO포럼의 일환으로, 시상식이 종료 된 후 ‘주 52시간 근무제와 일·생활균형, 기업문화의 큰 변화’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부산지역 일·생활균형 기업문화 현황 및 기업문화의 중요성’에 관한 주제로 임희정(‘일·가정양립 확산을 위한 기업문화 진단지표 개발연구‘ 공동저자)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서, 종합토론이 이어지는데, 총 5가지의 세부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각각의 주제는 △근로시간 단축정책 시행이후 지역기업의 변화 및 대처(제 3회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경진대회 수상기업 2개소) △근로시간 단축정책 시행 이후 지역 노동자의 변화(한국노무사회 부울경지회 김태규 사무국장) △기업환경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기업문화(프론텍 민수홍 대표) △신뢰기반의 기업문화 및 인사평가체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태희 상무) △2018 일·생활균형 정책추진 현황과 향후정책 방향(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 여성철 과장)이다.
CEO포럼은 2018 KOREA WLB WEEK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WLB WEEK 행사는 홍콩의 Community Business에서 2008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11월 2번째 주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 Working Families에서도 2012년부터 일·생활균형의 인식개선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천을 응원하는 주간행사를 매해 지속해오고 있다.
WLB WEEK 행사는 인도 등 다른 여러 나라로 확산 중이며, 한국에서는 일생활균형재단이 부산-청주-국회(한정애·정춘숙·권미혁 국회의원 공동주최)를 잇는 릴레이 토론회를 WLB WEEK 첫해 행사로 진행한 바 있다.
CEO포럼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주최, 일생활균형재단,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으로 진행한다.
「일·생활균형 우수입법 및 정책활동자 시상」 및 CEO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일생활균형재단(051-731-18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