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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재단, ‘웃는 아빠와 함께 소풍가요’ 개최

BY일생활균형재단

지난 23일 부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소풍 행사가 열렸다.

이 소풍은 지난 6월 18~19일에 개최된 ‘웃는아빠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이나 캠프 참여 가족과 비참여가족들 모두 사연공모를 통해 당첨되어 가족들 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전통놀이 레크레이션으로 참여한 가족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점심 식사 후 곳곳에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 여행용품세트, 마이보틀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상했다.

오후엔 마시멜로와 파스타면을 이용해 높이 탑을 쌓는 비전탑 쌓기 활동 후 아빠 프로그램과 자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아빠들은 ‘소년, 아빠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자녀와의 소통 대화법에 대한 강의 듣고, 자녀들은 부엉이 시계를 색칠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활동과 아빠쿠폰을 만들었다. 모든 활동이 끝난 5시 기념사진 촬영 후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이 날 9살 아들과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렇게 하루 시간을 내서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하며 “이런 알찬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일생활균형재단 주관, 부산광역시 주최로 개최된 소풍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