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제2의 직장 준비 중"
직장인 2명 중 1명꼴로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남녀직장인 7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6.7%가 두 번째 직업(플랜B)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40대 이상 직장인 중에는 65.5%가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30대는 47.3%, 20대는 34.1%가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현재 직장을 그만 둔다면 무엇을 […]
직장인 72%, "퇴근해도 메신저로 업무 연락"
#. 직장인 박 모(35)씨는 퇴근 후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체형 관리도 할 겸 에스테틱을 찾았다. 하지만 쉴 새 없이 울리는 메신저 소리에 긴장을 풀기는 커녕 휴대폰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긴급 사항은 아니었지만 상사의 연락을 무시할 수만은 없었기 때문. 메신저 알람을 무음으로 하거나 전화기 전원을 꺼놓아도 메신저 내용은 고스란히 전달돼 박 모씨는 퇴근 후에도 업무 생각을 […]
(재)일생활균형재단, 6주년 창립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재)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은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 1부로는 혁신도시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으며, 2부는 일생활균형재단 창립 6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혁신도시라운드테이블은 김영주 WLB 연구소장의 사회로, 혁신도시 관련 연구 중간 결과 공유와 함께 지방으로 이전된 공공기관 구성원들의 일 영역과 생활 영역 전반의 변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국토교통부 천지민 기획총괄과 사무관을 비롯해 나주와 부산지역 […]
“기업 10곳 중 6곳, ‘알파고 사원’? 아직은…”
인공지능이 대체 못하는 직무 1위 ‘인사/총무’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이어, 미국의 대형 로펌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 변호사를 채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어디까지 대체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장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165개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인간 대체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
(재)일생활균형재단, '그댄 나의 히어로' 참여자 모집
(재)일생활균형재단은 출산장려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직장맘의 자기 성장과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그댄 나의 히어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들의 경제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 지원과 함께 남녀 간의 새로운 역할 관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댄 나의 히어로'는 직장맘·직장대디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직장맘· 직장대디 응원 이벤트, '그댄 나의 히어로' 공익캠페인 광고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직장맘·직장대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란, […]
(재)일생활균형재단, '2016 웃는아빠 캠프' 개최
(재)일생활균형재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 ‘2016 웃는아빠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의 특징은 주 양육자인 엄마의 개입 없이 아빠와 자녀가 직접적인 관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 올해 ‘웃는아빠 캠프’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자녀 40가족을 초청해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기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아빠의 입장에서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고, 함께 참여해 정서적 교감을 […]
부산시 ·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대체인력 구인 컨설팅 희망 기업 · 기관 모집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기업 내 육아휴직으로 생긴 빈자리를 채워주는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출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 등으로 직원 공백이 예상되는 사업체에 대체인력 100명을 확보해 보내기로 했다. 시가 이 사업을 추진한 데는 육아휴직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체인력 지원 컨설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200개사를 대상으로 대체인력 구인 상담 및 […]
'2016 일 가정양립 여성 일자리박람회', 오는 6월 10일 개최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재)일생활균형재단 등이 후원하는 '2016 일 가정양립 여성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6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다시 일자리를 구하려는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인기업과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즉시 연계, 여성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구직여성은 […]
대학생 10명 중 7명 "어른의 첫번째 조건은 경제력"
대학생들은 어른의 첫 번째 조건으로 '경제력'을 꼽았다.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나는 아직 어른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성년의 날인 16일 대학생 11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어른이라고 불리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경제력'(21.2%)을 1위에 꼽았다. 2위 '인격적 성숙'(20.3%)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어른의 조건은 […]
“기업 70%, 면접에서 개인사 관련 질문한다”
기업 10곳 중 7곳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가족, 연애 등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165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시 지원자의 개인사 관련 질문을 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7%가 ‘질문한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87.5%), ‘대기업’(75%), ‘중소기업’(67.4%)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개인사 관련 질문을 하는 이유로는 ‘인성을 파악하는 방법이라서’(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