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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일가양득 캠페인 가족여행 [엄마 아빠 같이 놀아요] 개최

BY일생활균형재단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참여하는 일家양득 캠페인『엄마 아빠 같이 놀아요』행사를 5월 13일(토요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①어린이 편지쓰기 ②편지 보내기 ③가족 여행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어린이와 부모님이 같이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일家양득 인식 확산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경영자총협회 및 일생활균형재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어린이 편지보내기(엄마 아빠 힘내세요)』행사는 4월 30일(일요일) 부산시민공원(부산진구 서면인근), 부산어린이대공원(부산진구 초읍동), 키자니아(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편지쓰기를 펼쳤고, 총 819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님에게 힘이 나게 하는 내용으로 직접 편지를 써 부모의 직장으로 보냈다.

이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자녀가 보낸 편지를 받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편지쓸 때 엄마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손으로 가리고 썼는데,,, 야간으로 근무하는 병원에서 5월8일 어버이날에 넷째 아이의 편지를 받아보았습니다. ‘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알아요..’ 라고 시작된 엽서,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가슴으로 담고 싶은 엽서입니다. (양운초 2학년 조희진 어린이 어머니)

▸저희 가족에게 가족여행의 행운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의미있고 좋은 여행이 되리라 생각하며 산타를 기다리는 꼬맹이들 마냥 설렙니다. (동원초 4학년 이정욱 어린이 어머니)]

- “가족 여행(엄마 아빠 같이 놀아요)”은 편지쓰기 행사에서 좋은 편지를 쓴 어린이 12명에 대해 5월 13일(토요일) 시상과 함께 도자기체험(온천동, 모란당)도 하고 인근 놀이동산(통도환타지아)에서 가족과 신나게 뛰어놀게 하였다.

▢ 송문현 청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를 해주신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일家양득에 대한 인식이 기업과 가정 곳곳에 깊숙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 “직장생활의 만족도와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이루는 것이 일家양득의 주요 핵심”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5월 31일 (재)영화의전당에서 부산지역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무비데이 (영화야 일양득을 부탁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의 일家양득 실천을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