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6.3% "매년 연차 다 못써!"
매년 주어진 연차를 다 못 쓰는 직장인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직급별로는 차부장급, 과장급 직장인들 중 매년 연차를 다 못 쓰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154명에게 ‘연차사용과 유용한 복지제도’에 대해 조사했다. 먼저 ‘주로 연차를 모두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6.3%가 ‘매년 연차를 다 못 쓴다’고 답했다. ‘대체로 다 […]
워킹맘의 자체 성적표, '직장에선 73.2점, 집에서는?'
자녀를 둔 직장인들이 부모로서의 자신보다 직장인으로서의 자신을 더 후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워킹맘과 워킹대디들에게 자신을 평가하는 성적을 매기게 한 결과 직장인 점수는 평균 72.4점, 부모 점수는 평균 61.2점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슬하에 자녀를 둔 남녀 직장인 9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워킹맘과 워킹대디에게 직장인 또는 부모로서 자신은 몇 점짜리라고 […]
일생활균형재단, 2016 여성·중장년 미니 일자리박람회서 캠페인 진행
일생활균형재단은 12월 8일 개최한 여성·중장년 미니 일자리박람회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미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경총 일가정양립고용지원단, 일생활균형재단, 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였다. 일생활균형재단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레스모아 캠페인, WLB 테스트를 시행하여 구직자들의 일·생활의 균형도는 어느 정도이며 본인의 삶에서 더하고 빼야할 요소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 미니 박람회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센터에서 […]
"경단녀에서 다시 워킹맘 됐어요"
화학 공부를 하던 A씨(30·여)는 작년 2월에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취업에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고가의 품질관리 장비를 다룬 경험이나 실무 경력도 없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A씨는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과기센터) 문을 두드렸다. 이곳에서 '제약 바이오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설계사의 도움을 받은 끝에 드디어 바이오 분석회사에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A씨는 "센터에서 받은 장비 교육 덕분에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
일생활균형재단,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일가정양립 캠페인 진행
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이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12월 09일(금) 일가정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 이후 실시되는 사후 프로그램으로, 일家양득 제도에 대한 소개와 근로자들의 사내 제도, 필요 제도에 대한 설문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한 강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일생활균형재단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직원들에게 일생활균형에 대한 밸런스테스트를 실시하여 본인의 WLB(Work-Life Balance)를 측정해보고, 이와 함께 삶에서 더할 것과 […]
고용정보원,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선정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여성가족부는 근로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유연근무, 정시퇴근, 가족돌봄휴직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고용정보원은 △재택근무와 시간제근무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장려 △정시퇴근과 가족돌봄휴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용정보원은 사정에 따라 기간을 정해 하루 8시간 […]
일본 "육아휴직 최대 2년까지 보장"…연장 논의 '본격화'
일본 정부가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는 안을 마련했다. 일본 NHK는 7일 후생 노동성이 현재 최대 1년 반까지 인정되는 육아휴직을 6개월 더 연장, 최대 2년으로 늘릴 방침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정기 국회에 육아휴직 연장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일본의 근로자들은 원칙적으로 아이가 1세가 될 때까지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보육원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
복지 사각지대 일부 사회복지사 “일·가정 양립 비현실적”
한 장애인복지관의 사회복지사 A(28, 여)씨는 “육아휴직은 퇴직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그는 “육아휴직 이후 대체근로자를 뽑고 회사에 다시 복직할 때 누군가는 직장을 잃는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의 일터는 5인 미만 민간사회복지시설로 각 기관의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 회사는 육아휴직을 법적으로 부여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 A씨는 회사의 눈치나 육아휴직 이후의 진로, 불이익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이 국가적 과제가 된 […]
육아휴직 눈치? 대체인력을 활용하세요!
지난 2016년 11월 30일, 제3차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 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 수기 공모전은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를 받은 기업과 취업자의 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근로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빈 일자리에 대체인력으로 취업한 사례와 기업이 대체인력을 채용한 사례 각 10건을 선별하여 상금을 수여하였다.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근로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아직도 직장 내 […]
민간부문 직장어린이집 의무이행률 증가추세 뚜렷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직장어린이집 의무이행률 제고를 위해 민간부문 직장어린이집 의무이행 현황 중간조사을 실시(’16.11.1~11.16)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직장어린이집 전체 의무이행률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지만, 금년 전체 의무이행률은 52.9%, 그 중 민간부문이 48.4%로 저조하여 이행 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특별히 민간부문의 의무이행 현황을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는 ’15년 말 기준 직장어린이집 의무 미이행 사업장(315개소)과 이행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