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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돌보는 조부모 73.8% “어린이집 확충보다 자녀 육아휴직”

손주 돌보는 조부모 73.8% “어린이집 확충보다 자녀 육아휴직”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은 공공 육아서비스의 확충보다 육아휴직·탄력근무 등 자녀가 직접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제도의 활성화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10일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를 담은 ‘맞벌이 가구의 영아양육을 위한 조부모 양육지원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4%는 맞벌이 가구의 영유아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제·탄력근무제·정시퇴근 문화 등 부모가 아이를 직접 양육할 […]

[2016년 02월 칼럼] 24시간 사회, 더욱 곤란해질 일-생활 균형의 문제

[2016년 02월 칼럼] 24시간 사회, 더욱 곤란해질 일-생활 균형의 문제

24시간 사회, 더욱 곤란해질 일-생활 균형의 문제         김영선 자문위원       24시간 사회는 멋진 신세계? ‘밤이 없는(不夜)’ 24시간 사회는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신세계다. 여기서 밤이 없다는 표현은 물리적 차원의 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밤이 없다는 의미다. 낮과 밤, 활동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의 구분이 무의미해졌고 시간의 순차성과 주기성은 더 […]

[국민일보 세태기획] 새내기 직장인 ‘거짓말’로 산다… 사실대로 얘기하면 귀찮게 할까봐

[국민일보 세태기획] 새내기 직장인 ‘거짓말’로 산다… 사실대로 얘기하면 귀찮게 할까봐

“이거 비밀인데, 회사 근처에서 몰래 자취하고 있어요.” 지난해 입사한 직장인 이모(26·여)씨는 최근 ‘비밀 자취’를 시작했다.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출퇴근하는 게 번거로워 회사 부근에 방을 하나 얻었다. 회사 동료들에겐 이 사실을 따로 알리지 않았다. 생각보다 장점이 많다고 한다. 회식 자리가 길어지면 서둘러 막차를 타고 일산까지 가야 한다며 먼저 일어날 수 있다. 불필요한 야근에서도 어느 정도 […]

여성 육아휴직 복귀율, 직장 규모와 임금 수준 따라 '편차 有'

여성 육아휴직 복귀율, 직장 규모와 임금 수준 따라 '편차 有'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2015년 고용보험 행정디비(DB)를 활용한 노동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육아휴직 복귀율은 사업체의 규모와 임금수준에 따라 편차가 나타났다. 1000명 이상의 사업체는 여성 육아휴직자의 직장 복귀율이 86.9%로 나타났지만, 10인 미만의 사업체의 경우 여성 육아휴직자의 직장복귀율은 65.7%였다. 또, 250만원 이상 급여를 받는 노동자의 경우는 88.9%가 휴직 이전 근무 직장으로 되돌아왔으나, 125만원 수준 이하의 여성은 복귀율은 […]

부산 사상구, 2016 여성친화 희망기업 공모

부산 사상구, 2016 여성친화 희망기업 공모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여성친화 희망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어 여성의 고용안정을 이루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친화 희망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함께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상구 소재 2년 이상, 상시고용 여성근로자가 5인 […]

수영구 건강가정지원센터, 'Cake Pop 만들기' 행사 진행

수영구 건강가정지원센터, 'Cake Pop 만들기' 행사 진행

수영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7시 2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Cake Pop 만들기' 행사를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명희(58) 슈가크래프트 강사가 참여자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빵가루를 뭉쳐서 달콤한 초콜릿을 그 위에 덮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어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

일생활균형재단, 2016년 정기이사회 개최

일생활균형재단, 2016년 정기이사회 개최

일생활균형재단(이사장 송미란)은 지난 17일 재단 부산본부 1층 미팅룸 회의실에서 송미란 이사장과 재단 이사, 연구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일생활균형재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재단 사업에 대해 세부내용을 검토하고 올해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일생활균형분야 우수논문 공모전, 사무공간 지원사업, 캠페인, 직장 내 소통 워크숍 등 본 재단의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

정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국가경쟁력의 기반”

정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국가경쟁력의 기반”

정부는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이나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남녀 구분 없이 일ㆍ가정 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향후 5년간 가족정책에 초점을  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완료된 제2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의 후속으로, 2016년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16~2020)’을 1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ㆍ확정했다. 건강가정기본계획은 ‘건강가정기본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가족정책 분야의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

인사담당자 30%만

인사담당자 30%만 "화사 평가체계, 역량과 성과 진단에 효과적"

기업 인사담당자 중 회사의 평가체계가 직원의 성과와 역량을 진단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30% 수준에 불과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은  ‘기업의 능력평가와 저성과자 관리 현황 및 과제’ 보고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평가체계가 역량과 성과를 진단하는 데 효과적으로 구성돼 있다’고 응답한기업 인사담당자는 30.2%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7∼8월 두 달간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인 50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대기업 100명, […]

정부·경제단체, '기업문화 개선방안' 마련 추진

정부·경제단체, '기업문화 개선방안' 마련 추진

민관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대표의장 여성가족부장관·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태스크포스)는 출범 3년차를 맞아 장시간 근로문화 등 일·가정 양립을 가로막는 기업문화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기업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태스크포스(task force·특별전담조직)는 16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14개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인사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여성가족부 차관)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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